책상 정리하다 우연히 발견한 대학때 포폴.

2013.01.25 12:03Day of life!!

책상 정리하다 무려 13년전 대학때 태광하이텍과 산학 협동 전화기 디자인 프로젝트 했던

포트폴리오 슬라이드 필름을 발견하고 새록새록 옛추억이 떠올랐네요.ㅋㅋㅋ


아이패드로 조그만 슬라이드 필름을 촬영한 관계로 화질은 그닥 좋지 않습니다.



DIY 폰 컨셉으로 스케치해봤던 1차 안입니다. 포장은 심플하게! 집에 가져와서 포장을 뜯고

펼쳐놓으면 훌륭한 전화기가 되는 컨셉입니다.




다시 발전시킨 2차 스케치 입니다. 같은 컨셉이죠.ㅋㅋㅋ





최종 채택된 3차 스케치 입니다. 당시엔 무선전화기가 대세라 안테나도 넣었습죠.ㅋㅋ





최종스케치를 렌더링.

모델링은 Rhino 1.1로 하고 렌더링은 Max 3.5던가? 버전은 헷갈리지만..암튼

그렇게 처리했더랬습니다.


뭐.. 최종 생산할 디자인으로는 채택되지 못했습니다만ㅋㅋ

교수님도 상당히 맘에 들어하던 디자인입니다.

(너무 예쁜데 아마 한국에서 이렇게 곡면으로 디자인해서 PCB넣으려 하지 않을거라고..ㅋㅋㅋ 

근데 요즘은 많이 하죠?)



계원조형예술대학 4회 졸업생인 저는 졸업과 동시에 웹디자이너로 취업했고

1년간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개발자로 전업. 현재는 플래시 개발자를 거쳐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웹쪽으로 간다는 말을 들은 담당교수님이 이런말을 하셨다고 선배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이녀석 만큼은 꼭 제품 디자인으로 나가길 바랬는데.."


하면서 많이 아쉬워 하셨답니다.ㅠㅠ



가끔은 그래도 잘하건 못하건 원래 갖고있던 재능을 뒤로하고 높은 임금을 쫒아

개발자 생활을 하고있는 제가 아쉽기도 하지만..


사실은 개발도 너무 재미있는 분야입니다.^^


전 항상 재미를 쫒아 직업이나 취미도 이동해 왔거든요^^


(웬지 자기자랑이 된듯 -ㅁ-;;)